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머지 8월 zip 2020년의 1/3이 지나가고 있습니다~ 8월 중순부터 마지막날까지의 일상 모음zip 시~작~ 코로나 때문에 gx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, 반드시 살 찔 것(?)을 예상하며 사전 대비를 위한 곤약 볶음밥을 샀슴다~ 나트륨이 많은거랑, 한공기 다 먹어도 금새 배가 고파지는 신비한 경험을 빼곤~ 괜춘쓰 함다~ 22일에는 prize견례를 했슴다~ 판교 우설화에서! 생각보다 즐거운 자리였슴다~ 낯가리는 엄마아빠를 지켜보는게 재밌더군여 이날을 저를 제외한 3인이 아울렛에서 새 옷을 샀슴다 ㅋㅋㅋ 헬스장을 못가는 대신, 완전 무장하고 자전거를 탑니당 사은품으로 받은 싹쓰리 티저트 ㅋㅋㅋ 첫 재택에 감개무량하여 영상까지 투척~ 대망의! 첫 재택의 날!! 제 인생 첫 재택임다 ㅋㅋ dog꼰대 회사에서 재택이라니... 더보기 좀 뻔뻔해질게요, 넘 힘들거든요 오늘 근무하면서 느낀건데 나는 조금만 더 뻔뻔해져도 괜찮을 것 같다. 같은 사건 인데도 나는 내 잘못같고 내가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데.. 다른 사람들은 다른 사람 탓이 먼저고, 본인은 어쩔 수 없다는 태도가 기본적인 것 같았다. 늘 그랬듯 이상한 사람이 또 이상하게 굴면 놀랍지 않은데.. 오늘 같은 편 사람들에게서 이걸 느끼고 나니 아 나도 좀 저래도 되겠구나 싶었다. 저런 미루는 태도가 완전 나쁜것은 아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달까. 왜냐하면 불편한 사건의 중추를 타인에게 넘겨버리고 나니 맘이 조금 편안해졌기 때문이다. 너무 안달내지 말아야야지ㅜㅜ 나 진짜 별거 아닌거에 넘 서터레스 받아..ㅜ 간만에 빡세게 일했으니 저녁은 아주 맛있는걸 먹어야겠다. 다이어트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게 뻔뻔하게 먹어야지. 더보기 이전 1 다음